기적은 오직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37살 사업의 실패가 그녀에게 남겨다 준 것은 10억 원의 빚이었습니다. 자살할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녀는 자살할 용기는 차마 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날개가 꺾여버린 그녀는 2년 동안 집 밖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다시 일어서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마흔이 넘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사업'은 그녀에게 큰 실패를 안겨 주었음과 동시에 가장 가슴이 뛰는 일이었기에 다시 도전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캘리 최 회장은 성공을 위해 책 100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①경영 및 장사에 관한 책, ②마인드에 관한 책, ③리더십에 관한 책, ④사람공부에 관한 책, ⑤세상 공부에 관한 책, ⑥마케팅에 관한 책, ⑦통찰력일 위한 책, ⑧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책을 고르고 골라 읽었습니다. 그녀는 이전 사업의 실패를 그저 상처로 남겨두지 않고, 그것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교보재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사업자금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다시 일어서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것은 입지가 좋은 곳에 있는 자신의 집, 3개의 언어 능력(일어, 불어, 한국어) 그리고 이를 이용해 민박업을 시작했고 관광 가이드 활동을 통해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창 사업에서 승승장구하던 사람이 민박업을 한다고 했을 때의 주변의 수군거림은 그녀가 가진 마음속의 불씨를 꺼뜨릴 수 없었습니다.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인간의 욕구에 필수적인 사업으로서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영역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장례업, 섹스산업, 요식업
그녀가 할 수 있는 산업은 요식업이었고, 유럽에서 사업을 시작하기에 아시아 음식에 강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사업을 구상할 때의 사업아이템은 삼각김밥을 이었습니다. 당시 유럽에는 삼각김밥을 마트나 식당에 납품함으로써 성공한 비즈시스 모델이 없었기에 선도자의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죠. 한국의 삼각김밥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 기계를 찾기 위해 출장도 많이 다녔습니다. 한창을 사업시작을 위한 시장조사가 이루어질 때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은 삼각김밥을 만들어 제3자에게 납품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무균 시스템을 갖춘 설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례조사가 필요했습니다.
유레카
김승호 회장의 「김밥 파는 CEO」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책에서 받은 영감은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쇼 비즈니스와 접목해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마트 내 초밥 도시락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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