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식은 크게 의식과 잠재의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의식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분석하고 하는 등의 영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것도 우리가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하나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의식이라는 것은 인간의 행동의 메커니즘에 있어서 10%의 영역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90%는 잠재의식이 행동을 결정한다라고 할 수 있겠죠.
예전에 제가 쓴 글에서 언급했겠지만, 인간은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존재입니다. 단지 이성이라는 것은 감성적인 영역을 문자로 설명을 하거나 그에 대한 인과관계 또는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죠. 즉 우리의 행동에 있어서 무엇보다 감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잠재의식은 말 또는 글로 설명하고 가치판단을 내리는 영역이라기보다는 감정이 기록되는 영역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린 시절부터 폭력, 폭언 등의 부정적인 영역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잠재의식에 그것이 고스란히 기록되겠죠. 아니면 어린 시절부터 화목, 행복, 평온 등의 긍정적인 영역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그것 역시 잠재의식에 고스란히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인간의 역사는 전쟁, 폭력, 생존의 역사가 반복되었고, 이로 인한 공포에 대한 학습으로 인해 집단적으로 부정적인 영역에 대한 감정이 잠재의식 속에 기록되게 됩니다. 나폴레온 힐이 쓴 고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기록되지만, 긍정적인 감정은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상상하고 이를 얻은 것처럼 느껴야 기록된다고 언급합니다.
잠재의식의 영역은 우주의 만물의 에너지와 연결된 고도로 발달된 안테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기록의 특이한 부분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유럽국가의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고 현실화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동물들과 입을 말 한마디 안 하고도 감정적으로 교감을 하는 사람들이 언론에서 보이는 것 역시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1%의 영감이 없다면 99%의 노력은 의미가 없다.
- 토마스 에디슨
Imagination is better than knowledge
- 알버튼 아인슈타인
1%의 영감, 그리고 상상력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우리는 각자가 영혼 깊숙이 소망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영혼이 외치는 소리를 우리는 국가, 사회, 학교, 가정 등에서 학습된 공포,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애써 무시하는 경우가 많겠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눈을 감고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의 모습을 생생하고 상상하고, 촉감, 소리, 냄새 등 오감을 동원해서 느끼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그저 느끼고 상상하라고 말입니다. 이것을 매일 같이 행하면 잠재의식 속에 이루어 졌을 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록되게 됩니다.
잠재의식은 우주의 에너지와 소통하는 우주의 무한지성과 소통하는 하나의 안테나 입니다.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오감으로 느끼고 그것이 잠재의식 속에 기록이 되었을 때, 어느 순간 그것을 이룰 영감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떠오른 영감을 바탕으로 99%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겠죠.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다만 우린 그것을 망각하고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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