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책 출간

국민의 힘 한동훈 전 대표가 쓴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책이 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어요. 이 책은 384쪽 분량으로 2월 26일에 정식으로 출간된다고 하는데요. 정식 출간이 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베스트 셀러에 오른 책입니다. 온라인으로 먼저 예약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예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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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먼저입니다 - 예스24

1. 책 소개

아래의 책 소개는 인터넷 서점의 책 소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선택과 생각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날 밤, 역사의 질문을 받은 한동훈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계엄 반대’를 선택하고 행동했다. 이 책에는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국민을 위한 ‘선택’과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 먼저 이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2. 한동훈 간단하고 명료한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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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 힘 전 대표는 1973년 4월 9일 생으로 2025년 현재 만 51세 입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3학년 재학중 사법고시에 합격했을 정도로 두뇌와 운 모두를 타고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1년에 에 서울지검 초임 검사로 임관하고 검사 재직 시절 요직을 두루 거쳐 2019년 7월 46세에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승진하며 최연소 검사장이 되었습니다. 2022년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이때 당시 49세로 헌정사상 두 번째로 젊은 법무부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연소 법무부 장관은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전 장관으로 2003년 당시 46세 였다고 합니다.)

2023년 12월 21일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12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개월 동안 일했지만 제22대 총선의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김재원·장동혁·김민전·진종오·인요한 최고위원 5인의 총사퇴 선언 후 같은 달 16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3. 한동훈의 가족관계

1973년생, 진은정 변호사는 1975년생으로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라고 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서울법대 92학번이고 진은정 변호사는 93학번. 부부가 나란히 강남 8학군에서 서울대로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셈이죠.
양쪽 집안 모두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한 위원장의 아버지 한명수 씨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로 유명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의 한국 법인인 AMK 청주공장 대표를 지냈습니다. 진 변호사의 아버지 진형구 씨는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이었습니다. 부부는 고등학교 당시 안면은 없었고 진 변호사가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이후 같이 어울리면서 커플이 됐다고 전해집니다. 진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입학 당시부터 뛰어난 외모로 ‘법대 퀸카’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진은정 변호사는 대학 졸업 이후 KPMG, 언스트 앤드 영(Ernst & Young) 등 굴지의 회계 법인에서 근무했습니다. 한동훈 전대표와 진은정 변호사는 2002년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