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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Zero to One)

감정과 의식은 위대하다!!

by LeePoWave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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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은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온몸으로 느끼면서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상상만 하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아무런 행동도 안해도 상상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모든 것의 시작은 의식의 세팅 그리고 더 나아가 잠재의식의 세팅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채 행동을 한다면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겠죠.

사실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

 

모든 행동의 기저에는 의식이 깔려있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같이 보여도 그 기저에는 잠재의식이 깔려있죠. 지식과 기술이 중요한 이 시대에는 우리는 논리적, 통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전부 미스테리(mystery)라고 치부하곤 합니다. 관찰할 수 없는 영역, 측정할 수 없는 영역, 수치로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은 논의의 대상에서 배제해버리는 것이죠. 일명 과학주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하죠. 영혼, 귀신, 환생 등 이러한 영역은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단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금의 시대에는 무시되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숫자와 데이터는 만물의 현상들을 얼마나 많이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어어기 지나가는 섹시한 이성을 앞에 두고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1부터 100까지의 숫자로 설명해 보아라 라는 문제를 푼다고 생각해 봅시다.

 

사람1) 저어어기 지나가는 섹시한 여성을 보고 저는 99의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2) 저기 지나가는 섹시한 남자를 보니 저는 80의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1. 은 99라는 감정으로 사람2. 는 80이라는 감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 그러니까 사람1. 은 저 지나가는 섹시한 여성에 대해 마음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분명 감정을 느끼는 존재라는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느끼고 있다는 것은 감정이라는 것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의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죠. 하지만 과학의 영역은 그것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로 설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재미나지만 본질을 꿰뚫는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전쟁에서 돌아가는 길에 사병들이 목이 말라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하필 날씨도 더운데다가 햇빛도 너무나도 사납게 내리쬐고 있었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사병들을 이끌던 장군은 생각했습니다.

 

'이러다 다죽어'

 

한가지 묘안을 세우게 되죠. 장군은 잠시 멈추어 말했습니다. 

 

"저기 저 언덕을 넘으면 사과나무들이 있을 것이다. 조금만 더 견디면 우리는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를 먹게 될 것이다!"

 

사병들의 눈은 그 순간 생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을 상상하니 그들의 침샘에서 침이 나오기 시작했고 갈증을 호소하던 사병들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한입 베어물면 아주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를 상상해봅시다. 침이 나오쥬?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범 선수는 훈련도중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상의 기간 중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머릿 속에서 훈련의 전과정을 소화해 내었죠. 아주 디테일한 상상을 통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의 세트, 기술훈련의 시간 등등 모든 것들을 아주아주 구체적인 상상을 이용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부상의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이 회복되어 훈련에 복귀한 직후 모든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해내게 되죠. 근손실 없이 말입니다.

 

감정 또는 의식이라는 것은 존재한다는 것. 그것도 에너지(Energy)라는 형태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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